셀프맥주집을 좋아해서, 이번에 대학로 혜화역 4번출구 아래 새로 생긴 포시즌에 들렸어요.라이브 무대도 겸하고있는 세계맥주 호프집(?) 입니다. 컨셉은 약간 맥주창고랑 비슷하고, 가격도 무척 저렴해서 재밌게 놀다 왔습니다. 맥주창고와 비슷한 셀프맥주바 분위기인데 맥주값도 다른곳보다 쌌습니다.대관도 받는다고 하던데, 동아리 친구들끼리 무대에서 노래도 부르고 좋은 곳인것 같아요. ^^ 손님이 별로 없을땐, 사장님에게 노래하고싶다고 말씀드리면 무료로 무대에서 노래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가게 분위기는 낭만청춘(?) 컨셉인 것 같아요.조명도 예쁘고, 손님들이 노래를 할 수 있는 곳이라 더욱 즐거운 분위기였어요. 맥주 가격대는 2000원대부터, 고급스런 양주까지 매우 다양해요.그냥 일반적인 맥주창고 정도의 가격대..